60년 만에 졸업한 만학도가 모교에 기부했다.
성균관대는 김정헌 근영실업 대표이사(82·사진 왼쪽)가 28일 학교를 찾아 김준영 총장에게 '성균글로벌센터' 건립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학 정치외교학과 52학번인 김 대표는 당시 한 학기를 남겨두고 졸업을 못해 2011년 9월 재입학, 지난해 2월 졸업한 만학도이기도 하다.
근영실업은 건축용 플라스틱 조립제품 제조판매 전문업체로 지난 1998년 무역의 날에 '수출 백만불탑' 을 수상한 중견기업이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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