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17.37

  • 73.22
  • 1.79%
코스닥

918.34

  • 20.49
  • 2.18%
1/8

새누리당 '외교-통상' 분리 시 통상교섭처 설치해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외교-통상' 분리 시 통상교섭처 설치해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외교-통상' 분리 안에 반대 뜻을 나타내며 이 안대로 갈 경우 총리실 산하에 '통상교섭처'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상교섭본부장 출신의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오늘날 통상문제는 경제 전반에 걸쳐 나타나기 때문에 특정부처가 맡아서 관리하기 어렵다"며 "각 부처를 통솔하는 등 원만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산업+통상'형은 개발도상국이 시행하는 형태로 여기에는 통상정책을 통해 제조업 등 유치산업을 보호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며 "우리나라가 이 유형을 취하면 국제사회에 그릇된 신호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대부분 선진국은 통상을 별도 조직으로 갖고 있거나 호주와 캐나다, 뉴질랜드 등은 외교+통상형 조직을 두고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


    김 의원은 "제조업을 소관하고 있는 부처가 서비스시장, 지적재산권 보호, 공정거래, 환경, 노동,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 등의 이슈에 전문성을 발휘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