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우 소비 촉진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25일 서울 쌍림동 CJ제일제당 본사에서 '한우 사랑 기업 조인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제혁 CJ제일제당 백설/다시다팀 상무, 강성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우와 '백설 프리미엄 고기양념'을 활용한 조리법을 알릴 예정이다. 1년간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 본사 '백설 요리원'에서 한우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25일 열린 첫 번째 요리교실에서는 한우 떡갈비 스테이크와 한우 등심 루꼴라 샐러드를 선보인다. 내달 22일에 열릴 요리교실에서는 '힐링 한우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제혁 CJ제일제당 백설/다시다팀 팀장 상무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백설 프리미엄 고기양념'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조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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