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자동차 ‘피아트 500’ 21일부터 사전 예약
=기본형 2500만원부터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피아트가 다음달 5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21일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
피아트의 대표 아이콘인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500C), 7인승 사륜구동 디젤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프리몬트 등 3개 모델을 출시한다. 1.4ℓ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친퀘첸토는 팝(기본형)과 라운지(고급형), 지붕이 열리는 컨버터블 3가지 모델로 구성한다. 직물시트가 들어가는 팝 모델은 2500만원, 가죽시트와 열선 시트, 고급 휠을 장착한 라운지 모델은 3000만원 선이다. 컨버터블은 3000만원대 중반으로 가격을 책정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과 상담은 가까운 전시장과 차량 구매 상담 센터(080-365-0500)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에게 선물을 준다. 피아트 웹사이트(http://www.fiat.co.kr)에서 대리점 안내, 시승 예약도 가능하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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