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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진구, 지금껏 만난 최고의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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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진구, 지금껏 만난 최고의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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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현 기자] 배우 한혜진이 영화 ‘26년’ 이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전했다.

    최근 한혜진은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화가의 아틀리에에 선 뮤즈 콘셉트 인터뷰 화보를 진행했다. 2월호에서 공개되는 이번 화보에서 그는 한층 더 아름답고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26년’ 후 얼굴이나 눈빛이 성숙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나이가 드는 게 싫지 않다. 앞으로는 내가 못해봤던 역할을 많이 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2013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또한 ‘26년’에서 함께 호흡 맞춘 진구에 대해 “지금까지 작품에서 만난 최고의 파트너다. 늘 상대 배우를 배려한다. 언젠가 멜로 영화 한편 하기로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작년 말 부친상을 당하고 ‘힐링 캠프’를 제외한 모든 활동을 중단해온 한혜진은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하게 드러내 촬영장을 숙연하게 하기도 했다. “가족과 인생에 대해, 내 직업에 대해 정말 많은 걸 생각했다. 빈소에 찾아와준 고마운 분들도 많았고, 장지에서 상복을 입고 있는 나를 보고도 반갑게 사인을 해달라는 분도 있었다. 그런 것을 보면서, 이게 내 삶이라는 걸 알았다”는 한혜진은 그 과정에서 누군가 기쁠 때 함께하는 것은 물론, 슬플 때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한층 깊어진 속마음을 드러냈다.


    현재 신중하게 차기작을 준비 중인 한혜진은 “지르고 폭발하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 내 안에 도 그런 것들이 있다. 캐릭터의 힘을 빌려서 그런 모습과 새로운 연기를 꺼내보고 싶다”고 새로운 변신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한편 한혜진과 함께한 진솔한 이야기는 ‘얼루어 코리아’ 2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 얼루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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