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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보해양조를 인수한 창해에탄올은 지난해 창해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에탄올의 생산원료 수급, 바이오에탄올 생산의 전초 기지 및 양조시스템을 갖춤으로써 바이오에탄올 생산 라인업을 구축했다.
창해에탄올은 독자 설계한 감압방식 에너지 절약형 증류기 등 자동화된 최신식 설비를 갖추고 첨단 제어시스템을 통해 연간 4만5000㎘의 발효 및 정제 주정을 생산하고 있다.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창해베트남은 국내로 수입되는 조주정의 수입선을 다변화하기 위해 6만㎘급 에탄올 공장을 설립하고 RFS 도입에 따른 연료용 바이오에탄올의 수급을 위한 해외플랜트 개발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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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바이오에탄올이 주로 소주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나 세계적으로는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대체에너지원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연료용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창해에탄올은 RFS 도입에 대비해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06년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로 파일럿 규모 바이오에탄올 생산설비를 구축해 국내 4개 정유사에 시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2011년 2세대 바이오매스(섬유질)에서 바이오에탄올 시제품을 생산하는데 성공했으며 지난해에는 2세대 바이오매스 하루 처리량 100㎏ 규모의 생산설비도 구축했다.
서상국 대표는 “석유화학 원료는 원료비용 상승과 공급 부족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며 “정유사를 비롯한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바이오에탄올 연료 상용화 및 보급,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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