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주말 나들이 장소로 어디가 좋을까?
스키, 보드 시즌인 만큼 주말 나들이 장소로 스키장을 선택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장거리를 움직여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스키장만 다녀오기에는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다.
그런 경우에는 스키장 근처의 관광지나 즐길거리를 찾아 함께 즐기고 돌아오는 것도 주말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일 것이다. 눈이 많이 내리는 강원도에는 많은 스키장이 위치하고 있어 주말마다 강원도로 향하는 휴게소가 북적북적하다. 주말에 스키장만 다녀오기 아쉽다면 스키장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강원도 평창은 어떨까.
동계 올림픽이 열릴 예정인 평창은 휘닉스파크, 알펜시아, 용평리조트 등 스키장이 많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대관령 목장, 월정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평창은 이미 많은 이들이 주말 여행지로 손꼽는 곳이 되었다. 특히 현재 평창에서는 가장 짧은 시간에 성공한 겨울축제라고 불리는 평창송어축제가
한창이다.
평창송어축제는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인 강원도 평창의 대표적인 축제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 라는 주제로 매년 평창 오대천둔치에서 이뤄지고 있다. 송어낚시, 맨손 송어잡기, 텐트 낚시 등 체험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싱싱한 송어 회도 맛볼 수 있어 매년 축제장을 찾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렇게 볼거리가 많은 곳을 당일로 다녀오기보다는 1박 2일이나 2박 3일 정도의 일정으로 경치가 좋은 펜션에서 묵으면서 즐기는 것도 활력충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첫 날에는 스키장에서 스키, 보드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 가까운 펜션에서 지친 몸을 달랠 수 있다.
휘닉스파크에서 5분거리에 있는 평창현대빌리지는 전원형 펜션으로 마치 유럽의 평화로운 시골마을에 온 듯 고풍스러움을 가진 곳이다. 1만 평의 부지에 단독형 펜션이 50실이나 준비되어 있어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평창현대빌리지는 무엇보다 휘닉스파크에서 접근성이 좋아 스키, 보드를 즐긴 후 지친 몸을 쉬어가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또한 무료 눈썰매장, 곤즐박이새에게 먹이를 주는 먹이체험 등 다양한 펜션 자체 이벤트도 마련되어있다.
펜션에서 재충전의 시간이 마무리되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가까운 거리에 있는 평창송어축제에 들려 송어낚시 체험으로 맛있는 송어도 맛본다면 알찬 주말 여행이 될 것이다.
한편, 평창현대빌리지는 오마이호텔 사이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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