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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 바이러스 주의보, 전년 대비 감염사례 88.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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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노로 바이러스 주의보…개인위생 관리 철저히 해야 

식중독을 증상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보건당국이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1월16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유행 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가 총 49건으로 전년(26건)보다 88.5% 늘었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병 바이러스로,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채소, 과일, 패류, 지하수 등을 살균 세척 및 가열 조리하지 않고 먹으면 감염된다. 구토, 설사, 복통, 탈수 등의 증세를 일으키며,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최근 국내 실험실 감시 결과 영국, 호주, 일본, 미국에서 보고된 변종 노로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발견됐을 뿐만 아니라, 여름보다 겨울에 더 잘 감염되는 특성이 있어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노로 바이러스 유행이 올 3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손은 반드시 비누에 씻고 조리기구는 소독해 사용하며 지하수는 끓여 마시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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