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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팬이 데뷔 10주년을 맞는 자세 “이제 좀 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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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배우 진구의 데뷔 10주년 기념 현수막이 화제다.

2003년 드라마 ‘올인’에서 이병헌의 아역으로 데뷔했던 진구는 2013년 배우 10년차를 맞이했다. 이에 진구 팬클럽 ‘천상진구’에서는 지난 14일 1박2일로 데뷔 10주년 기념 캠프를 떠났고 이 캠프에 진구가 깜짝 등장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날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진구는 팬들이 만든 10주년 기념 케이크와 현수막 앞에서 결의에 찬(?) 표정을 지으며 코믹 사진을 연출했다. 특히 "10년이다! 이제 좀 뜨자!"라는 강렬한 문구 앞에서 진구가 파이팅을 외치는 포즈의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구는 이병헌 아역으로 혜성처럼 등장했지만 이후 TV 드라마 보다는 영화계에서 주로 열연을 펼치며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아직 크게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진 못한 상태. 때문에 늘 충무로에서 손꼽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를 굳혔지만 10년째 ‘기대주’혹은 ‘유망주’ 타이틀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해 영화 ‘26년’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주연급 배우로 자리잡은 진구는 이제 자리를 옮겨 오는 2월4일부터 첫방송되는 KBS ‘광고천재 이태백’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2008년 MBC ‘스포트라이트’ 이후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다.

데뷔 10년을 맞은 진구는 팬들의 기대만큼 “이제 좀 뜨”게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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