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1일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모두 긍정적 실적이 예상되는 업종은 정보기술(IT) 하드웨어(HW), 제약, 반도체 등이라고 꼽았다.
이 증권사 유주연 애널리스트는 "업종별로 살펴보면 순이익 기준으로 3개월 전 대비 4분기 실적이 상향된 업종은 통신서비스, IT HW, 제약, 반도체, 호텔레저"라면서 "그 중에서도 통신서비스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는데 이는 통신사 과열 경쟁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규제 의지에 따른 안정된 경쟁 및 마케팅 비용 축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IT HW, 음식료, 반도체, 제약, 내구소비재 중심으로 3개월 전에 비해 개선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순이익 실적 추이가 상향 되고 있는 제약 업종은 전년 동기의 약가 인하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출 확대, 신약, 도입품목 등 다수의 신제품 출시가 실적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 애널리스트는 "4분기는 계절성 요인 때문에 다음해 1분기 실적과 함께 볼 필요가 있다"면서 "두 분기 모두 긍정적인 업종은 ITHW, 제약, 반도체이며 특히 최근 순이익 전망이 상향되는 제약, 음식료 업종을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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