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10일 전망했다.
이정준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월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현행 2.75%로 유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경기 하방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최근 대내외 경기 개선 흐름과 한은의 지난해 3분기 경기 저점 인식을 고려할 때, 기준금리 인하 보다는 동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는 분석이다.
그는 "최근 대외 불확실성 완화 가능성은 금통위 금리 결정에 시간적 여유를 줄 것"이라며 "미국 재정절벽 문제는 지난 연말 극적인 부분 합의로 최악의 사태를 모면했고, 유로존 재정위기도 소강국면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확인되고 있는 대외 여건 안정 움직임과 경기지표 개선 등을 고려할 때, 1월 금통위 이후 발표될 한은 수정경제전망은 지난 해 10월 전망에 비해 크게 약화되지 않는 가운데 상저하고 전망을 유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경기가 한은의 전망을 크게 하향 이탈하지 않는 가운데 상저하고 추세를 이어간다면 점진적인 국내총생산(GDP)갭 마이너스 폭 축소와 적정 기준금리 상향 조정이 지속될 것이므로 기준금리 동결국면이 최소한 연말까지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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