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13.31포인트(0.66%) 하락한 1997.94에 마감했다.
장중 2000선을 사이에 두고 공방하던 코스피는 기관이 매물을 확대하면서 2000선 아래로 밀렸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날 시장 예상치를 충족하는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지만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나흘째 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가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도 규모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외국인이 대거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에 834억원을 팔아 치워 전체 업종 중 가장 많은 매물을 내놨다.
전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은 119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 중 투신권에서 677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는 등 매도 규모가 컸다. 지난 4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사흘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는 등 펀드 환매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72억원, 524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1055억원 가량이 유입됐다. 차익 거래는 장중 매도 우위로 돌아서 391억원이 순매도됐고, 비차익거래에서는 144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47%), 기계(-1.89%), 서비스업(-1.33%)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의료정밀(2.63%), 의약품(1.48%)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포스코, 삼성생명은 내린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한국전력은 올랐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은 4억8900만주, 거래대금은 3조90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상승하며 코스피 대비 선방했다. 0.29포인트(0.06%) 오른 509.01을 기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0원(0.07%) 떨어진 1063.00원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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