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28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98포인트(0.78%) 오른 508.80을 기록중이다.
이날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코스피 대비 코스닥은 최근 이틀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일한 매수주체인 기관이 장중 매수 규모를 늘려나가면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기관은 현재 155억원 어치를 사들이는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4억원, 14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중인 가운데, 출판매체복제(5.51%), 통신서비스(3.12%), 인터넷(2.42%) 업종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다음, CJ E&M, 포스코 ICT, 씨젠이 강세다. 셀트리온, CJ오쇼핑, 파라다이스는 떨어지고 있다.
모바일 직불카드 도입을 앞두고 선점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모바일 결제관련주들이 강세다. KG모빌리언스가 2.39%, 다날이 1.28%, KG이니시스가 1.60% 상승중이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백신 관련주들도 상승하고 있다. 중앙백신이 2.33%, 제일바이오가 2.80% 강세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이사가 인수위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면서 네오위즈는 5.15%, 네오위즈게임즈는 3.05%, 네오위즈인터넷은 3.07% 오름세다.
다음은 검색광고 단가 상승 기대에 6일째 오르며 3.80% 상승중이다.
현재 534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407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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