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이기원 최고운영책임자(COO·42·사진)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총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그는 1997년부터 네오위즈에서 일한 창립멤버로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도 함께 맡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산하 청년특위 위원으로 임명된 윤상규 현 대표는 3월까지 대표직을 맡는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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