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 기대 등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3일 오전 9시30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150원(0.48%) 오른 3만1750원에 거래되며 5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장중 3만1900원까지 뛰어 52주 신고가를 재차 새로 썼다. 최근 한달간 5거래일을 제외한 전 거래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에선 올해 추가적인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실적 확대 기대가 형성되면서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원전 재가동으로 인해 한국전력의 매출원가가 하락할 것이란 관측이다.
최원열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4분기 영업이익은 3787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웃돌 전망"이라며 "기대치 하회에 따른 주가 하락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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