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최정원이 눈부신 민낯을 공개했다.
12월11일 최정원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외출 준비 전엥..”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샤워가운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정원은 막 샤워를 하고 나온 듯 젖은 머리에 흰색 샤워가운을 입고 있다. 무엇보다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잡티하나 없는 뽀얀 피부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민낯 여신”,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정원 씨”, “저 피부.. 사람이 아니무니다”, “피부 짱 뽀샤시 해요”, “숨이 턱 막힌다”, “복귀 안하시나요?” “정말 예쁘다”, “세월 거스르는 미모!”, “피부 부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예나 지금이나 맑고 탄력 있는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소망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 잡티가 생기고 탄력을 잃는 것은 자연의 이치. 때문에 유명 연예인들은 물론 많은 여성들이 아기처럼 탱탱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투자에 열을 올린다.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아무리 이목구비가 예뻐도 피부가 깨끗하지 못하면 아름다움은 반감되기 마련이다. 특히나 찬바람이 불고 건조한 겨울철엔 신진대사 및 피지선의 기능이 저하되어 피부가 쉽게 건조하고 예민해 진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때 건조한 피부를 그대로 방치해 두면 잔주름뿐 아니라 각질로 인한 여드름, 뾰루지 등의 피부트러블이 생겨 피부노화를 앞당길 수도 있다고. 이에 평소 물을 수시로 마시고 천연팩이나 수분크림 등으로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겨울철 또 하나의 피부고민은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 여름, 가을동안 생긴 잡티들은 자외선차단제를 아무리 꼼꼼히 발라도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겨울은 4계절 중 자외선이 가장 적은 계절이다. 때문에 색소질환 치료의 최적기라 할 수 있다.
증세가 가벼운 경우에는 두꺼워진 피부 각질을 제거한 후 화이트닝 제품을 이용해 관리해주는 것이 효과적. 특히 기미, 주근깨가 분포한 부분에는 화이트닝 에센스를 곁들여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고 평소 비타민 C, E가 많이 든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미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가 깊게 자리 잡았다면 단순한 관리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때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특히 최근엔 잡티 제거 및 백옥 같이 하얀 피부를 만들기 위한 레이저 시술로 ‘엑셀V’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큐테라社에서 개발한 엑셀V는 피부 손상 없이 표피뿐 아니라 혈관, 색소병변은 물론 모공, 주름, 탄력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피부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
특히 기존에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성 기미나 재발되는 기미에 효과적이며 주름 및 검붉은 계통의 홍조를 포함한 색소혈관 피부질환의 경우 93% 이상 개선이 가능하다.
따라서 혈관확장이나 붉은 기가 있는 경우 기미나 색소질환이 더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혈관확장증과 함께 기미가 있는 경우에는 엑셀브이레이저(엑셀V)를 이용해 혈관과 색소를 동시에 치료함으로써 시간적, 금전적 투자를 줄일 수 있다.
시술은 3~4주 간격으로 3회 정도 진행되며 횟수는 피부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보통 3회 정도 치료로 1~2년 정도 맑아지고 투명해진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또 추후 6개월~1년에 1번 정도 유지시술을 진행하면 완벽한 피부자신감을 경험 할 수 있다는 평이다.
(사진출처: 최정원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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