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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일 새벽 영하 16도 올 겨울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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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도 철원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2도로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절정에 달했다.

충청이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곳에 따라 가끔  눈(강수확률 60∼80%)이 내리다가 낮부터 점차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2도에서 영하 5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3일 오전 6시 현재 서울 최저 기온은 영하 16.4도까지 떨어져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 새해 초 내린 눈까지 얼어붙어 빙판길 출근 대란이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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