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만 KT 시너지경영실 부사장(57·사진)이 2일 KT네트웍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KT 공채 1기로 입사해 네트워크서비스본부장, 수도권강북본부장, 네트워크부문장 등을 지냈다.
남병호 전 KT 시너지개발담당 상무(46)도 이날 KT캐피탈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남 신임 대표는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감독위원회 규제개혁법무담당, 국제협력팀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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