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헤드라인

미·중 "협력 중요"..환율·인권 이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백악관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갖고 상호 신뢰와 호혜에 기초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두 정상은 중국의 위안화 절상과 인권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이집트, 원전·유전개발 협력 강화

우리나라와 이집트가 원자력 발전과 유전 개발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은 "신흥국, 금리로 인플레 대응"

한국은행은 신흥시장국들이 물가 급등이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정책금리 인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LG, 올해 1만7천명 신규채용 ''최대''

LG그룹은 올해 대졸 신입 6천명, 경력 3천 명, 모두 1만 7천명을 채용한다. 지난해보다 2천명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현대기아-보쉬, 차 IT 기술개발 MOU

현대·기아자동차와 글로벌부품업체 보쉬그룹이 자동차 파워트레인 전자제어 및 인포테인먼트 기술의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GM대우, ''시보레'' 도입..사명 교체

GM대우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 브랜드를 ''시보레(Chevrolet)''로 바꾸고 회사명도 ''한국GM''으로 교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