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헤드라인

코스피 상승 반전..1860선 회복

중국의 기습적인 금리인상으로 유럽과 뉴욕증시가 큰 폭 하락했지만 국내 금융시장영향은 제한적이다. 코스피지수는 개인과 기관 매수로 반등에 성공해 장중 1860선을 회복했다.


한-파나마 "자원.인프라 협력 강화"

이명박 대통령은 국빈 방한 중인 리까르도 알베르또 마르띠넬리 베로깔 파나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자원과 기반시설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G20 경주회의 내일 개막..환율 논의

G20 경주회의가 내일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회의를 시작으로 개막된다. 환율을 포함한 글로벌 경제 불균형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국감, ''봐주기 세무조사'' 집중 추궁

오늘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에 대한 국감에서는 국세청이 지난 2007년 태광그룹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하고도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고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을 놓고 `봐주기 논란''이 불거지면서 여야 의원들의 추궁이 쏟아졌다.


지난달 취업자 24만9천명 증가

9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만9천명이 늘고 실업률은 3.4%로 작년 동월과 같아 고용시장이 전반적인 회복 기조를 이어갔다.


신상훈 "명예회복 전 사퇴 안 해"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신한은행 측에 고소 취하를 요청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법적 명예회복이 되기 전까지는 신한금융 이사회가 사퇴를 요구하더라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신한은행 측과의 화해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