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돌입..예산·4대강 공방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20일간 대장정의 막을 올렸습니다. 새해 예산안과 4대강 사업등을 둘러싼 여야간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윤증현 "경기회복 서민 확산 최우선"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기 회복 성과를 서민 생활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경제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악의적 고의체납자 3년 이하 징역"
앞으로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악의적으로 재산을 빼돌려 숨긴 고액체납자는 은닉재산 환수뿐만 아니라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공무원 특채'' 이달 중 일제 감사
정부가 이달 중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무원 특채 과정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일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은행 예금금리 또 인하..3%대 초반
채권 금리 하락으로 은행들이 잇따라 금리를 내리면서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연 3%대 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전국 미분양 33개월 만에 최저 수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 물량이 3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3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