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개 지역에서 치러진 7.28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이 5곳에서 이겨 완승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를 보면 최대 승부처인 서울 은평 을에서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가 58.3%를 득표해 39.9%를 올린 민주당 장상 후보를 눌렀습니다.
충북 충주에서도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가 63.7%를 얻어 36.3%에 그친 민주당 정기영 후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민주당은 광주 남구와 강원 원주,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등 3곳에서 이기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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