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유럽의 재정위기가 해소될 것으로 확신하며 미국이 유럽의 재정위기에 따른 충격을 충분히 견뎌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유럽 국가들은 이번 위기를 헤쳐나갈 능력을 갖고 있으며,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가 확고해 충분히 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 위안화 문제와 관련해선 "위안화 환율에 점진적으로 시장의 힘을 반영하도록 하는 것은 중국에 이익이 되는 것"이라면서 중국이 점진적으로 위안화를 절상시켜나갈 것으로 자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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