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현행 1%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장-클로드 트리셰 총재는 이와 함께 "유동성 확대 비상조치들 중 일부를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리셰 총재는 "경기가 회복되면서 유동성 문제와 관련한 모든 조치들이 과거만큼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단계적으로 비상조치들을 중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영국중앙은행(BOE)도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했으며, 그러나 시중 유동성 공급 규모는 당초보다 250억 파운드 늘려 모두 2천억 파운드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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