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렌자''와 ''타미플루''에 이은 제3의 신종플루 치료제가 이르면 내년 2월께 출시될 전망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 따르면 녹십자는 이르면 다음달 주사형 항바이러스제 ''페라미비르''의 신속허가심사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페라미비르''는 미국 제약기업 바이오크리스트가 개발한 인플루엔자 치료주사로 바이러스가 증식에 필요한 효소를 억제하고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발휘합니다.
기존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와 ''리렌자''가 닷새 동안 먹거나 흡입해야 하는 것과 달리 페라미비르는 한 차례 주사만 맞으면 되고 특히 중증환자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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