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최근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에 대해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안드레이 네체렌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 12일 북한이 실시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그대로 둘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관련 당사국들이 자제력을 발휘해 역내에서 상황을 악화시키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네체렌코 대변인은 "당사국들의 주된 과제는 합의 문서들을 이행하고, 북핵 6자회담을 조속히 재개하기 위한 건설적인 노력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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