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상원 재무위원회가 건강보험 개혁법안을 놓고 표결을 실시해 찬성 14 대 반대 9로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건보개혁안은 상원 본회의에 넘겨져 최종 조율을 거쳐 입법절차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이날 표결에서는 민주당 소속 의원 13명 전원이 찬성했고, 공화당 의원 10명 가운데 올림피아 스노우(메인) 의원이 당론과 달리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해 온 건보개혁안이 재무위를 통과함에 따라 입법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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