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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한국경제신문

환율효과 끝났나..외국인 수출주 판다
1주일새 1조1000억 매도

세계 경제의 2차 하강 우려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기업들의 실적 부진 전망으로 외국인들이 주식을 내다팔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외국인들은 고환율 효과가 끝나 4분기 정보기술(IT) 자동차 철강 등 주요 기업들의 수출이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로 일주일새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1000억원 이상을 매도했다.

IMF서 한국 발언권 세진다
선진국 쿼터 5% 신흥·개도국 이전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배구조 개혁을 위해 선진국 보유 쿼터(의결권 지분) 중 최소 5%를 신흥·개도국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쿼터가 늘어나면 IMF에서 의결권 지분이 확대되는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결정이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의 IMF 내 발언권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국 ''삶의 질'' 세계 26위
4년째 제자리..1위는 노르웨이

한국의 ''삶의 질''이 182개국 중 4년 연속 26위에 그쳤다.
세계 15위인 국내총생산(GDP), 10위인 교역 규모 등에 비춰볼 때 삶의 질이 경제 수준을 뒤따르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중소기업 2차 구조조정 더 세졌다
퇴출 30곳·워크아웃 31곳 늘어

여신 규모 30억원 이상 50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 1천461개에 대한 2차 신용위험 평가 결과 66곳이 퇴출, 108곳이 워크아웃 대상으로 추가 선정됐다.
경기가 살아날 때 한계기업을 정리하고 가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1차 때보다 퇴출이 30곳, 워크아웃이 31곳 늘었다.

효성 "하이닉스 지분 부분인수 검토"
최대주주 지분 15% 우선확보

하이닉스반도체 인수전에 단독으로 참여한 효성이 채권단 지분을 부분 인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효성 고위 관계자는 "채권단이 보유한 하이닉스 지분 28% 중 최대주주 지위를 점할 수 있는 15% 가량의 지분을 우선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자금여력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효성 입장에선 최상의 인수 시나리오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푸르덴셜증권 다시 매물로
KB금융·HSBC등 4~5곳 관심

미국 푸르덴셜파이낸셜그룹이 한국의 푸르덴셜투자증권을 매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04년 2월 현대투신을 인수해 새출발했던 푸르덴셜증권은 5년여 만에 다시 매각 절차를 밟게 됐으며, KB금융지주를 비롯해 HSBC 롯데 한화 등 4~5곳이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일간지 경제뉴스

0 조선일보

원자바오, 김정일에 ''6자 복귀'' 설득

북한을 방문 중인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경제 발전을 위한 북한의 6자 회담 복귀와 핵 포기를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일 위원장은 미국과 협상 진행에 따라 6자회담을 포함한 다자회담에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핵 관련장소 100여곳 목록 확보"

김태영 국방장관은 "북한 핵과 관련한 사이트(장소) 100여개의 상세한 목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0 중앙일보

김정은, 당 조직 부서 부국장급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에 내정된 셋째 아들 김정은이 현재 노동당 조직 관련 부서에 ''부국장급''으로 근무중이며, 김정은의 후계 공식 데뷔는 이르면 내년부터 북한이 강성대국 진입 시기로 공언한 2012년 사이에 이뤄질 것으로 정부 관계당국은 분석했다.

설비·건설투자 여전히 ''부진''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8월 설비투자지수는 94.5로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투자지표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다.


0 동아일보

"아동 성범죄자 사회서 격리"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5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아동 성범죄자는 재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상정보 공개 정도를 높여 사회에서 최대한 격리시키는 게 필요하다"며 이른바 ''나영이 사건''에 대한 추가 대책을 주문했다.

대우건설 인수후보 4곳 압축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대우건설 인수 후보를 4곳으로 압축한 ''쇼트 리스트(short list·우선인수협상 후보자 명단)''를 작성해 해당 기업 등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0 한겨레

"확장적 경기정책 필요 여전"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확장적 경기정책이 여전히 필요하며 자산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 이외의 수단을 동원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서민들 냉장고 안샀다

지난해 가을 금융위기가 터진 이후 고소득층은 국외여행, 저소득층은 내구재(냉장고·세탁기·승용차 등) 소비를 가장 많이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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