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부의장이 제로금리 수준인 기준금리를 한동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콘 부의장은 "경제가 안정될 수 있다는 신호를 이제 겨우 보이기 시작했고, 상승을 시작하더라도 점진적으로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올릴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콘 부의장은 "경제 회복세가 굳어지기 시작할 경우 대출을 회수할 계획을 명확히 세울 필요가 있다"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할 수 있는 틀"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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