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플루(A/H1N1) 감염자는 89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3일 오후 6시 현재 공식 보고된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18개국에서 898명으로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멕시코 19명과 미국 1명 등 모두 2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주요 외신들은 세계보건기구가 신종플루의 위험성이 극심하지 않다고 보고 있지만, 조만간 세계적인 유행병으로 명명하고, 위험단계를 최고로 높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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