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인공지능(AI)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가 세무시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비스 강화 및 사세 확장에 나서며 개발, 기획, 마케팅, 경영지원 전 분야에 걸쳐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자비스앤빌런즈는 AI 경리 ‘자비스’에 이어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플랫폼노동자 등 사업소득자들의 종합소득세 신고 및 환급을 원스톱으로 도와주는 ‘삼쩜삼’을 잇따라 선보이며 업계에 혁신을 이끌어 왔다. 회사는 특히 삼쩜삼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전통 세무회계 시장에서 소외된 소액 개인세무 시장에 주목해 나갈 계획이다.채용 분야는 △개발 △서비스 기획 △마케팅 △경영지원 등 주요 부문 8개 포지션이다. 특히 개발 직군에서는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프로덕트 매니징, 데이터 개발 등 기술 고도화를 위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또 세무 서비스 기획, 마케팅 매니징, 퍼포먼스 마케팅, 인사/총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모집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대면 또는 화상 진행), 2차 면접(기술 및 컬쳐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향후 1년 간 약 40여명을 추가 모집해 서비스 개발 분야 비중을 70%로 가져갈 예정이다.서류 지원은 자비스앤빌런즈 공식 이메일(recruit@jobis.co) 또는 채용 플랫폼 로켓펀치, 원티드를 통해 이력서 및 경력기술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 관련 상세 내용은 접수를 받는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자비스앤빌런즈는 아직 이륙 직전의 로켓과 같다. 전에 없던 서비스 시장을 개척해 내며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온 만큼 앞으로 업계 유수의 인재들과 함께 힘찬 로켓과 같은 고속 성장을 함께하며 테크핀의 한 축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한국판 터보택스(Turbotax)로 불리울 수 있는 굴지의 금융 플랫폼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zinysoul@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