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와 서대문구의 캠퍼스타운사업으로 추진된 ‘신촌 5G’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신촌 5G’는 5일에 걸쳐 진행되며, 스타트업 CEO 10명의 창업사례 공유 및 자유로운 온라인 네트워킹으로 구성된 강연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부터 서대문구 지역 주민까지 80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수강생은 오는 11일까지 상시 모집 예정이다.이번 온라인 강연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CEO의 창업사례를 들을 수 있다. 3일엔 △맥주 정기구독 플랫폼 벨루가비즈니스 김상민 대표 △스마트벨트 스타트업 WELT 강성지 대표가 각각 2시간의 강연을 통해 스타트업 이야기를 공유했다. 비대면임에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 반응이 좋아 CEO와 신청자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1회차 강연에 이어 5일에는 △황금바늘 길기태 대표 △휴식 김환종 대표가, 10일에는 △케이스타일허브 박윤정 대표 △라프라스 박승현 대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11일에는 △데이터블 이종대 대표 △유니몬홈트레이닝 이윤 대표, 12일에는 △무니스튜디오 박재성 대표 △학생독립만세 장윤석 대표가 창업사례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및 서대문구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신촌 5G’는 오는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tuxi0123@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