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는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협은행 및 금융권 필기 대비 특강’을 운영했다고 2일 발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금융권 채용에 도입된 객관식 필기시험 전형의 출제영역 확대로 맞춤형 필기 전형 집중교육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대면수업 14시간, 비대면 수업 9시간 등 총 23시간으로 구성됐다. 대면 수업에서는 논술 평가를 대비한 주요 논제 출제 방향과 논리 구조에 대한 특강에 이어 출제 예상 논제에 대한 개인별 피드백 및 첨삭이 이어졌다. 이어 은행·금융권 취업의 필수 상식과 전공 상식 집중 대비를 위한 핵심 요약 맞춤형 특강 및 주요 출제 문제 풀이도 함께 진행됐다.비대면 수업은 농협은행을 비롯해 금융권 필기 전형 주요 평가항목인 NCS 직업기초능력에서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 수리능력의 영역별 문제 풀이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최근 트렌드를 기반으로 문제 풀이가 이어져 매우 유익했다”며 “논술 특강에서는 1대 1 첨삭으로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호평했다.한편,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학생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zinysoul@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