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한전 대학생 서포터즈’ 비대면 온라인 발대식 현장.(사진제공=한국전력)[한경 잡앤조이=조수빈 기자] 한국전력은 9월 2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제8기 ‘한전 대학생 서포터즈’ 비대면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3개월 동안 한전에 대해 알리고 체험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한전이 2013년부터 운영해 온 한전 대학생 서포터즈는 젊고 참신한 대학생의 시각으로 한전과 국민을 이어주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제8기 대학생 서포터즈 역시 한전 서비스와 제도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제8기 대학생 서포터즈 대표를 제외하고는 온라인 화상 플랫폼으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위촉장 수여 △한전 영업본부장과의 랜토링(LAN+Mentoring) 공감 대화 △팀 빌딩 등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최영성 영업본부장은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98명의 대학생이 3개월 동안 우리나라 전력산업과 한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도 한 단계 성장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한전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외에도 ‘온라인 국민 소통 패널단 운영’, ‘서비스 개선 국민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고객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subinn@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