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진이 공동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0 제6회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 (2020물류·택배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공모전)'이 14일 모집을 시작했다. 물류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의 수상 기업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제공되며, 특히 대상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모집 분야는 Last Mile Delivery 분야의 혁신 모델, AI, 빅데이터, IoT 융합 기반의 스마트 물류, 항공·해운산업의 Digital Transformation 적용 분야, E-commerce 대응 물류 플랫폼 비즈니스이다. 참가신청은 11월 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제출 서류 및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올해 물류 공모전은 대기업 한진이 공동 주관하면서 물류 스타트업과 대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진이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적극적인 만큼 입상 기업에 다양한 기회가 열릴 것이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tuxi0123@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