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가 2월 2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2018년 3월 소형사업으로 시작한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상담 전문인력을 확충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1년 차 ‘우수’ 평가와 동시에 대형사업으로 전환됐다.
대형사업 전환 후 취·창업 유관기관과 공간 공유가 가능하도록 진로 및 취·창업지원 Zone을 구축하고 학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했다.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최고 평가 등급인 ‘우수’를 받게 됐다.
특히 대학일자리센터의 대표 진로 프로그램인 ‘저학년 예비 직무 전문가 양성 과정(Junior CoREP)’은 ‘2019년 청년 드림 Best Practice’ 진로지도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학년 취업 프로그램 ‘핵심직무 전문가 양성과정 (CoREP)’은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인영실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 팀장은 “2020년에도 보다 많은 학생이 대학일자리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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