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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든데, 힘내라고 하면 힘이 납니까?" 직장인 70%, 펭수 표 사이다 발언 보며 ‘대리만족’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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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든데, 힘내라고 하면 힘이 납니까?" 직장인 70%, 펭수 표 사이다 발언 보며 ‘대리만족’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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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사람인이 직장인 1825명을 대상으로 ‘펭수 신드롬’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이 펭수의 거침없는 당당한 모습에 ‘대리만족을 느낀다’고 답했다. 


    가장 큰 대리만족을 느낄 때는 ‘평소 자신이 하지 못했던 사이다 발언을 날릴 때(46.1%)’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사장님 이름을 거침없이 부를 때(14.5%)’, ‘선배의 권위에 굴복하지 않을 때(11.5%)’, ‘외교부 장관을 만나서도 주눅들지 않을 때(11.1%)’, ‘기존 사회적 통념과 반대되는 발언을 할 때(10.2%)’ 등의 이어졌다. 

    또 응답자 중 65.4%는 펭수의 매력을 닮고 싶다고 답했으며 ‘어떤 상황에도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한 모습(61.3%,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거침없이 내뱉는 사이다 발언(41.7%)’, ‘무례한 것 같지만 선을 넘지 않는 태도(36.3%)’, ‘권위에 수긍하지 않는 모습(27.5%)’, ‘항상 다양한 분야로 활동범위를 확장하는 도전 의식(22.7%)’,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위로(18.7%)’ 등을 꼽았다. 


    jwk10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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