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청심국제고 머스트영 동아리가 지난달 28일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청소년 육성회 장학금 전달식’에서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비롯해 행사에 참석한 내빈 30여명에게 ‘머스트영 방석’을 기부했다. 이 방석은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 방석으로 머스트영 동아리원들이 직접 개발한 방석이다.△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모범청소년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수상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머스트영 동아리(강민석·황수빈·이희서·이정진·문소윤·장한나 외 25명)는 ‘청소년 문제는 청소년이 해결한다’는 모토로 활동하는 동아리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개발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돕고 있다.강민석(18·3학년)머스트영 동아리 회장은 “우리 상품이 청소년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머스트영이 청소년 문화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하며, 사회적 기업가를 꿈꾸는 많은 청소년들의 동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