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혜선 인턴기자] 우리금융그룹은 17일부터 ‘2019년 하반기 그룹공동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총 425명으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종금,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신용정보 5개 그룹사가 참여한다.
이번 채용은 우리금융그룹과 함께하자는 의미인 ‘Let’s Woori Together‘를 주제로 진행되며, 회사 문화인 소통과 협업을 중시해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채용을 위해 ‘글로벌 Job Festa’, ‘우리금융 Job Lounge’, ‘우리금융 인재Festival’ 총 3회에 걸쳐 9월 중 채용상담회를 실시한다. 기존 진행방식인 캠퍼스 리크루팅에서 벗어나 지원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카페 같은 분위기인 잡페어(Job Fair, 공개 취업 설명회) 형식으로 채용상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3일에 개최되는 ‘글로벌 Job Festa’는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이화여대에서 현장접수를 받아 실시하며, 17일 ‘우리금융 Job Lounge’는 신논현역 인근 카페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그룹사 인사담당자와 입사 1년차 직원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각 그룹사 직무선택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상담한다. 27일에는 ‘우리금융 인재Festival’은 그룹사 소개, 직무소개, 현장면접 등 잡페어 형식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진행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 공동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우수 인재 확보가 기대된다”며 “밀레니얼세대의 문화에 맞춘 이색 채용상담회를 통해 새로운 우리금융그룹의 시작을 알리고 우리금융과 함께 할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전했다.
hsunn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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