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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설문조사, 대학생 10명 중 8명 “연초 학습 계획 잘 지킨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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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학습 계획, 영어점수 올리기(47%) >자격증 취득(33%) >학점 올리기(11%)

-‘임박한 시험 날짜’가 학습 도움 요소 1순위… 방해 요소 1위는 ‘스마트폰’ 꼽아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YBM 한국토익위원회는 토익 정보 블로그 ‘토익스토리’에서 실시한 ‘연초 학습 계획 점검’ 관련 설문조사를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5월 21일부터 6월 17일까지 블로그를 방문한 대학생 222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먼저 올해 연초 학습 계획을 잘 지켰는지에 관한 질문에 10명 중 8명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아쉬움은 있지만 잘 지킨 편(62%)’ ‘계획대로 열심히 했다(15%)’의 답변 비율이 높았다. ‘연초 학습 계획을 지키지 못했다’라고 답한 비율은 23%로 나타났다.

또한 연초에 세웠던 학습 계획에 관한질문에 응답자 중 절반에 육박하는 47%가 ‘토익·토익스피킹 등 영어점수 올리기’라고 답했다. 이어 △자격증 취득(33%) △학점 올리기(11%) △단기 해외연수(6%)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학습 계획에 도움이 된 요소(중복응답)로는 ‘임박한 시험 날짜’를 꼽은 응답자가 6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학원 수업(30%) △공부계획표(29%) △공부 관련 어플(27%) △스터디모임(17%) 순이었다. 반면 학습을 방해한 요소(중복응답)는 △스마트폰(75%) △TV/유튜브(54%) △웹 서핑(41%) △친구와의 수다(25%) △여행(10%) 순으로 꼽혔다.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묻는 질문에 ‘토익·토익스피킹 등 영어점수 올리기’라는 답변이 55%로 여전히 영어실력 향상을 원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자격증 취득(28%) △단기 해외연수(6%) △학점 올리기(5%) 순으로 연초 학습 계획과 비교해 대동소이했다.

YBM 한국토익위원회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학습 계획을 중간점검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를 기획했다”며 “올해 남은 기간 연초에 세워둔 학습 계획을 잘 지켜서 목표하는 바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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