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캠퍼스 잡앤조이=김정민 인턴기자] 올해 대부분의 기업은 직원들에게 연말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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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취업포털 커리어가 인사담당자 495명에게 ‘2018년 송년회 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8.2%가 ‘연말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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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연말 보너스를 지급한다’(21.8%)고 답한 이들에게 지난해 대비 올해 연말 보너스 지급 계획에 대해 묻자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다’(53.7%)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지난해 대비 줄어들 것이다’(41.7%), ‘지난해 대비 늘어날 것이다’(4.6%) 등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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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송년회는 주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느가에 대한 질문에는 ‘술 먹는 송년회’라는 답변이 58.0%로 가장 많았고, ‘우수사원 시상·선물 교환 등 행사 송년회’(18.6%), ‘점심 송년회’(14.1%), ‘술 안 먹는 송년회’(6.3%), ‘영화 관람 등 문화 송년회’(3.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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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송년회는 ‘직원들의 100% 참석’(47.7%)으로 ‘평균 3시간 동안 진행’(36.8%)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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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번 연말 송년회 계획은 ‘12월 넷째 주에 진행한다’(56.6%)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12월 셋째 주’(32.1%), ‘계획 없다’(10.9%), ‘12월 둘째 주’(0.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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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렇다면 기업에서는 송년회 및 일반 회식에서 건배사나 회사 구호를 외칠까.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은 ‘그렇다’(60.0%)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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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kelly77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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