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이 ‘2018 KOICA 개발협력 커리어 컨설팅 DAY’를 개최하고, 국제기구, NGO, 해외취업 등 다양한 개발협력분야 관련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의 기회를 제공한다.오는 12월 14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KOICA 개발협력 커리어 컨설팅 DAY’는 국내 청년인재들이 국제개발협력분야에서의 다양한 진로와 경력개발 방안을 모색하고, 공공·기업·NGO·비영리기구 등 많은 개발협력 생태계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 KOICA는 내년 1월에 있을 공개채용에 대비한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KOICA YP(Young Professional), 국제기구 파견 다자협력전문가, KMCO, 해외사무소 코디네이터 등 개발협력 분야 컨설팅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KOICA 협력사들의 개발협력 일자리 현장 면접 및 채용상담도 진행된다. 해양환경공단, (주)루미르, 쉘파스페이스, 열매나눔인터내셔널, 트리플래닛, 제주올레, 파이퀸트 등은 국내는 물론 몽골, 베트남, 말라위 등 해외 파견을 위한 예비 개발협력 전문가에 대한 면접과 현장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현대아산(주), 뮨, (주)루미르, (사)한국개발전략연구소 등은 개발협력 사업 지원과 ODA 영프로페셔널(YP) 관련 채용상담도 현장에서 진행해 개발협력 생태계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KOICA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청년들이 KOICA를 통한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채용의 기회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na@hankyung.com사진=한국국제협력단 제공<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