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운영홈페이지, 모바일 동시 사용 가능[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앞으로 모든 청년 정책과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청년센터’를 통해서다.온라인 청년센터는 청년 정책과 무료 공간 정보, 통합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재 청년센터는 워크넷 ‘청년 워크넷’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제공 중이다. 내년 3월부터는 별도 사이트로 운영된다. 청년센터는 ‘정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싶다’는 청년고용정책참여단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세부 디자인 설계에는 국민디자인단이 참여했다.모든 기능은 온라인 홈페이지는 물론, 모바일 페이지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오는 7일까지 노트북·스마트폰 등의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어떤 기능이?…148개 청년지원정책 검색청년센터에는 일자리·주거·금융 등 청년의 삶을 총망라한 148개 청년 지원 정책 정보가 나열돼 있다. 센터는 청년 정책 신청 자격, 혜택, 방법 등의 세부 내역 정보를 제공한다.청년센터는 맞춤형 정책 검색이 가능하다. 취업지원, 창업, 생활·복지, 주거·금융 등 분야별 정책을 확인 할 수 있다. 유사한 정책 간 신청자격·혜택 등 핵심 정보를 일대일로 비교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카오톡 실시간 ‘청년정책 상담서비스’센터 이용자는 카카오톡을 통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책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 서비스 분야는 취업지원, 창업, 생활·복지, 주거·금융, 청년 공간 상담 등이다. 12월부터는 전화 상담도 이뤄진다. 전국 무료 청년 공간 85곳 소개청년센터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청년 공간 85곳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청년 공간의 상세 위치, 공간구성, 이용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블로그·유투브 등에서 인기 있는 카드뉴스·동영상도 온라인 청년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jinho2323@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