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 분석부터 면접 준비까지 '올인원' 프로그램 운영[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파고다교육그룹 평생교육 브랜드 '내일캠퍼스'가 일본 현지 취업을 위한 ‘일본 취업준비반’을 런칭한다. 취업준비반은 글로벌 인사 솔루션 기업켈리서비스의 일본취업 전문 브랜드 '퍼솔코리아'와 손잡고 진행한다.일본은 아베노믹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정책)효과로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일자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일본 기업들은 해외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파고다교육그룹은 한국의 극심한 취업난으로 일본에 취업하려는 청년들이 늘고 있어 ‘일본 취업준비반’을 개설했다.일본 취업준비반은 오는 11월부터 내일캠퍼스 강남점과 신촌 파고다어학원에서 강의를 시작한다. 내일캠퍼스는 일본 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취업을 위한 자기 분석 및 직무 설정, 일문 이력서와 일본어 면접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올인원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적합한 인재라고 판단되면 퍼솔코리아가 제공하는 일본 현지기업 매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내일캠퍼스 관계자는 “일본은 한국과 다르게 스펙보다는 인재의 인성과 자질을 더 높이 평가한다.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 없는 양질의 기업들이 많은 편”이라며 “외국어 실력을 갖춘 한국 인재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전했다. 일본 취업준비반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파고다 내일캠퍼스에 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jinho2323@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