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홍효진 인턴기자] 경기도가 ‘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인턴 118명을 모집한다.‘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청년들에 도정 체험 및 아이디어 제안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근무지는 경기도청(의정부시 소재 북부청사 포함) 및 경기도 사업소로, 근무 부서와 수행업무를 선택해 응모가 가능하다. 단, 경기도문화의전당·경기관광공사 등 경기도 공공기관 청년인턴의 경우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통해 별도로 모집한다.경기도는 지원조건 및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의 절차를 거쳐 최종 참여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발표는 오는 7월 23일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청년 인턴으로 근무한다. 단순사무 보조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청년인턴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고유사무를 부여해 업무를 수행하게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현장체험, 취업컨설팅 등 취업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도정발전 아이디어 뱅크 발굴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급여는 경기도 생활임금(시급 8900원) 기준으로 지급된다.
올해 하반기 인턴은 7월 11일까지 경기도청 공식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만 19세~34세 이하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생이 모집 대상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콜센터(031-12), 일자리지원과(031-8030-2892, 2898)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hyojin@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