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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가 어렵다고?’ 시작하면 보이는 재테크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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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김나영 대학생 기자]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막상 재테크를 공부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재테크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일찍 시작할수록 더 빨리 열매를 맺기 때문에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 시작은 복리효과부터






△사진= 한국은행 경제교육


복리는 정직한 마법이다. 모든 재테크의 책에 복리 개념이 나와있는 것은 복리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재테크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복리란, 원금뿐만 아니라 이자에도 이자가 붙는 개념이다. 즉, 초기 원금에 이자를 더해서 그것을 다시 원금으로 삼을 때 일어난다. 

초기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단리 방식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하지만 복리가 특정한 상품의 시스템이 아니어서 복리를 주는 상품은 따로 나와 있지 않다. 투자자가 직접 복리의 개념을 이해하고 그러한 시스템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자신과 잘 맞는 주거래 은행을 정해 놓아라




각각의 은행은 저마다의 기준에 따라 개인 고객에게 등급을 부여하고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의 주거래 은행을 정해놓고 자주 이용하다 보면 고객 등급이 점점 올라가는데, 어느 은행이든 일정 등급 이상이 되면 은행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만약 온 가족이 같은 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거래실적 가족합산을 신청해 볼 수도 있다. 



△사진= 금융결제원

아직 주거래 은행을 정해놓지 못하고 여러 개의 은행을 비슷한 빈도로 사용하고 있다면, ‘계좌이동서비스’를 이용해 하나의 은행으로 편리하게 계좌를 모을 수도 있다.

펀드란 무엇인가




투자신탁운용회사나 자산운용회사가 투자상품(펀드)을 만든 후 시간과 자금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그 상품에 모아서 전문 펀드 매니저에게 운용을 맡겨 수익을 내는 방식이다. 막연하게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투자 종목을 고르는 것보다는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더 쉽고 믿을 만하다. 펀드에 대한 각종 정보는 제로인에서 운영하는 펀드닥(http://www.funddoctor.co.kr) 사이트를 이용하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예금에서 펀드까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사진= 금융위원회

근로자와 자영업자, 농어민과 청년층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2016년부터 도입한 제도이다. 하나의 통장으로 예금과 적금은 물론 주식, 펀드, ELS등의 파생상품에도 투자가 가능한 개인 통합 계좌이다. 대학생(15~29세)이라면 청년형 ISA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ISA의 가장 큰 혜택은 투자 수익에 대한 세금이 아예 없거나 적다는 것이다. 계좌의 돈은 언제든지 인출할 수 있지만, 만약 3년내에 돈을 인출하면 비과세 혜택은 받을 수 없다. 즉, 3년 동안은 ISA계좌를 유지해만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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