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92.05

  • 17.66
  • 0.64%
코스닥

842.12

  • 0.13
  • 0.02%
1/2

지방은행도 '채용 스타트'…대구은행 23일부터 원서 접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지방은행도 '채용 스타트'…대구은행 23일부터 원서 접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진=한국경제DB 제공)
 
[캠퍼스 잡앤조이=공태윤 기자]대구은행이 23일부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 정보기술(IT), 전문직 등이다.

지원서는 오는 30일(오후 5시)까지 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DGB금융지주 인턴, 홍보대사, 녹색기자단, 위드유(with-u)봉사단 경험자와 금융자격증 소지자, 제2외국어(중국어, 베트남어) 등 어학자격 보유자는 서류전형 시 가점을 준다.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프리인터뷰), 합숙 면접, 임원 면접 등이다.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16일부터 연수를 진행한다. 불참 시 합격이 취소된다. 대구은행은 올 상반기 55명을 채용했다. 지난해는 상하반기에 모두 120명을 선발했다.

다른 지방은행도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채용에 나선다.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은 9월 중하순께 하반기 채용을 할 예정이다.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117명)이거나 소폭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JB금융지주 계열의 광주은행과 전북은행도 하반기 채용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인 50명 안팎으로 늘려 잡았다.
 
지방은행의 채용 특징은 ‘지역인재 추천채용’이다. 대구은행을 제외한 5개 지방은행은 지역 대학 추천자에 한해 서류전형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지역 이외 대학에도 추천권이 배포돼 서울·수도권 대학 출신자도 지원할 수 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