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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스타트업 베스트 40] 더빔 “따르릉~ 자전거용 안전 후사경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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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스타트업 베스트 40] 더빔 “따르릉~ 자전거용 안전 후사경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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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스타트업 베스트 40]




    성민혁·이성준 더빔 대표(한라대 전기전자공학 09·경영학 08학번)

    [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성민혁 대표는 얼마 전 한 대기업 자동차 부품 회사의 입사를 포기했다. 최종 면접일이 하필 어렵게 발표 기회를 얻은 미국 MIT 주최 ‘글로벌 스타트업 워크숍’과 겹쳤기 때문이다. “취업으로 제 시야에 벽을 만들고 싶지 않았어요.” 


    성 대표가 대기업 대신 선택한 더빔은 올 4월, 야심작인 후사경 출시 후 석 달 만에 3000만 원을 벌어들였다. 일본, 프랑스, 미국, 대만으로 수출도 앞두고 있다. 

    성민혁 대표가 말하는 성공 비결은 디자인이다. 자전거의 후사경은 후방과 측면을 책임지는 중요한 안전 장비지만 디자인이 투박해 사용을 꺼리는 이용자가 많았고, 이 점을 보완해 출시한 것이 더빔표 후사경이다.



    지난해 주력 상품이던 후미등 ‘BEAM LUCIA’는 2~3개월 뒤 새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디자인 개선과 함께 방수 처리, 자동 전원 장치 등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자전거 전용 방사 스티커, 브레이크 밴드, 공구통 등 자전거 용품을 꾸준히 제작 및 판매하고 있다. 

    홍보 방안으로는 모바일 게임을 선택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시절 옆 사무실을 쓰던 게임회사와 손잡고 ‘엔진업’을 개발 중이다. 자전거를 열심히 탈수록 아바타가 성장하고 게임상의 자전거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지역별 명소 퀘스트도 추가한다. 엔진업의 정식버전은 내년쯤 만나볼 수 있다.


    - 설립 연도 : 2016년 12월

    - 주요 사업 : 자전거 안전 용품


    - 성과 : 매출 3000만 원(2017년), 일본·프랑스·대만 등 수출

    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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