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금융약정 체결…계열사 역량 결집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경북 포항의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생산적 금융 공급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포항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 '포항 AI 팩토리 데이터센터' 조성 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천억원을 투입해 수전 용량 40MW, IT(정보기술) 부하 32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대형 디지털 인프라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자기자본 1천500억원과 PF 대출 4천500억원으로 조달한다.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계열사별로, 우리은행은 KB국민은행과 공동 금융주선기관으로 참여하는 동시에 대리 은행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자산운용은 초기 사업 발굴과 자산관리회사(AMC) 업무를 맡는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차증권[001500]과 공동 금융 자문을 담당하고, 우리자산신탁은 담보신탁과 자금관리 대리 사무를, 우리금융캐피탈은 PF 금융 참여를 각각 맡는다.
이밖에 NHN클라우드는 전체 IT 부하의 절반인 16MW에 사전 임차 확약을 제공했고, 준공 후 데이터센터 운영도 맡을 예정이다.
시공은 현대건설[000720]이 담당하고, 책임준공 확약을 통해 준공 안정성을 뒷받침한다고 우리금융은 전했다.
hanjh@yna.co.kr
(끝)
ADVERTISEMENT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