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대전시립합창단이 한국전쟁 참전용사에 감사를 전하는 초청공연을 했다고 주이스탄불총영사관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날 이스탄불의 레일라겐제르 오페라예술센터에서 열린 공연에는 6·25 참전용사 유가족을 비롯한 내외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한국 민요 '아리랑', 튀르키예 민요 '카티빔' 변주곡 등을 선보였다.
박태영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한국과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을 계기로 피를 나눈 형제국가로서 특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양국의 오랜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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